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실수로 물에 빠뜨리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근 몇년 사이에 출시된 핸드폰은 IP 67, 68이상의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있어서 기기를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제품은 기기 내부로 연결되는 단자가 충전단자 밖에 없습니다. (USIM 트레이는 제외합니다.) 충전단자에 물이 들어갔다면 기기 SW 자체적으로 물을 감지하고 충전케이블을 꽂아도 충전이 되지 않도록 막아놓았습니다. 다시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충전 단자 내부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빠르게 말리려고 헤어드라이기 같은 뜨거운 열기로 내부 물기를 빠르게 증발시켜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전자제품이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할 행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