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로션같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때, 거의 다 썼다면 입구부분을 툭툭 두드리거나 절약하시는 분 들은 가위로 잘라 사용하면 최소 몇 번은 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가위로 중간 부분을 한번 잘라버리면 공기와 접촉이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이럴 때는 반으로 자르고 난 후에, 위쪽 부분 양 옆을 가위로 살짝 더 절개해줍니다. 그러면 아랫부분과 끼워 뚜껑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진 않지만 공기와 차단되어 굳는 것을 훨씬 더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