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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공항 꿀팁

Sweet Rody 2022. 8. 23. 16:30

요즘 다시 심해지긴 했지만 최근들어 해외여행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해외여행 시 꿀팁을 공유합니다.

 

 

1. 인천공항 무료출력

인천공항 터미널 3층 K구역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무료출력소가 있습니다.

 

깜빡하고 E티켓이나 호텔바우처 같은 서류들을 놓고 왔다면 해당 지점에서 무료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국외 출국 시 '음성확인서'도 지참해야 하는데, 집에 놓고 왔다면 여기서 출력하면 됩니다.

 

 

2. 국제운전면허증

대부분은 집에서 미리 가져올텐데, 공항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터미널 중간부근에 ''관광경찰(Korea Tourist Police)'가 있습니다. 여기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몇 분만에 면허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로 8,500원(카드결제만 가능),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여권용 사진이 없다면, 바로 뒤에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있습니다.

 

 

3. 세탁소(Clean up air)

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 세탁소입니다.

 

세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류 보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갈 때, 공항까지 입고간 두꺼운 패딩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ESTA 신청 (미국여행 비자면제 프로그램)

미국에 여행갈 때는 '이스타'라는 비자면제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구글 검색창에 "ESTA 신청"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http://official-esta.kr" 사이트가 뜹니다. 사이트 URL도 오피셜이 들어가고, 설명란에도 "ESTA 신청하기 - 미국 여행 비자면제 프로그램"으로 기재되어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신청하면 안됩니다. 사이트를 들어가 맨 밑으로 내려보면 해당 사이트는 'sweet startup ltd' 사업자 소유이고, 공식 서비스가 아닙니다. '정부나 대사관과 제휴하지 않는다' 라는 문구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비자 처리를 하면 정상 비자 발급 비용인 USD 14가 아닌, 95달러로 6배 이상의 금액을 주고 발급받아야 합니다.

 

진짜 공식 사이트는 "http://esta.cbp.dhs.gov"로,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국어로 번역 후 14달러로 비자 발급받으면 됩니다.